현대중공업그룹이 협력회사와 함께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자”는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5일 호텔현대경주에서 조선3社(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310여개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들과 통합협의회 김근배 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과 협력업체가 끈끈한 동반자 정신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함께 동반성장을 이뤄내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