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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 직무대행, 임영진 부행장 확정

2015.01.15(Thu) 18:33:11

현재 병가로 입원 중인 서진원 신한은행장의 공백에 따른 직무를 대행할 인물로 임영진 신한은행 WM그룹담당 부행장이 확정됐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오후 5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서진행 행장의 장기 부재에 따른 대책 및 직무대행 여부 등을 논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직무 대행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김형진 신한금융 부사장·임영진 신한은행 WM그룹담당 부행장·이동환 CIB그룹담당 부행장 중 임영진 부행장이 당분간 서 행장의 직무를 대신할 것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 행장은 지난 2일 서울 강남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 입원후 14일째 장기 입원 중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 행장의 뜻하지 않은 장기 공백에 따른 업무차질을 막고자 이날 이사회를 긴급 소집했다.

이유민 기자

2umi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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