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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게임산업 중심의 창조경제밸리 조성

2015.01.15(Thu) 13:44:53

경기도 판교 지역이 게임산업을 주축으로 한 창조경제밸리로 조성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교통과 주거 등 인프라를 추가 구축키로 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 ‘파이낸스 존’을 설치 대기업과 연계해 지역의 창업과 기업 육성을 도울 뿐만 아니라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과 금융 등 종합 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혁신 3개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미래부는 판교 지역의 경우 기존 선도 벤처 밀집지역으로, 창업과 ICT혁신 인프라 구축, 게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등 혁신적 창작생태계·클러스터를 육성하는 창조경제밸리를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창조경제밸리 추가 조성을 위해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기관·시설과 빅데이터 등 비즈니스 인프라, 산학연 협업공간 등을 집적한 창조경제밸리센터를 만들고, 향후 관련기업과 인재가 몰려들 수 있도록 인근 부지 등을 활용해 주거와 교통 여건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

김시완 기자

news@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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