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신본관 총장실에서 한양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과 한양대학교 임덕호 총장이 참석해 상호업무협력을 강화하고 한양대 학위 과정 이상의 외국인 재학생 및 졸업생을 BBQ 해외법인의 법인장, 점장, 영업•운영인력 등 필요 직무의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BBQ는 현재 전세계 5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5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외식 인재가 필요하다.
이에 제너시스BBQ 그룹은 한양대와의 MOU를 통해 우수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제도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외식경영전문가를 육성, 채용해 글로벌 BBQ를 더욱 확장 발전 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양대학교는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의 사원 재교육을 위한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기술경영 및 애로사항 등을 지도하는 것을 협의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한양대 재학생의 현장 견학 및 실습에 협조하고, 학교 교육에 참여할 것을 협약했다.
협약식에서 윤홍근 회장은“한양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를 채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식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해 12월, 외식업계 최초로 교육사업에 뛰어들어‘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를 설립, 글로벌 외식 전문경영인을 육성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