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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철도공사, '유라시아 실크로드 친선특급'업무 협약

2015.01.13(Tue) 15:07:20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13일 외교부 청사에서 ‘유라시아 실크로드 친선특급(가칭)’ 사업 추진을 위해 외교부-철도공사간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유라시아 실크로드 친선특급’ 사업은 2013년 10월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하나, 창조, 평화의 대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물리적 연계 증진 차원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외교부와 철도공사는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유라시아 실크로드 친선특급’ 사업 추진을 위한 T/F를 1월중 구성하여, 이동경로 및 시기, 주요행사, 참가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경로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및 중국횡단철도(TCR) 통과국을 포함해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덕 기자

duck@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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