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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 취약계층 '재무교육·부채상담' 대상자 모집

2015.01.13(Tue) 08:55:07

사회연대은행은 취약계층의 건전한 재무관리 및 신용관리를 돕는 ‘재무교육 및 부채상담 프로그램’ 대상자를 3월 말까지 모집한다. 
  
‘재무교육 및 부채상담 프로그램’은 재무설계 교육 및 부채상담을 통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개인의 재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현 가능한 재무목표, 인생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용관리 및 지출관리 교육과 함께 재무컨설팅 전문가 1대1 상담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개인별 부채현황을 점검하고, 인생 및 재무목표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무교육 및 부채상담 대상자는 가계 또는 사업장 재무컨설팅이 필요한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으로서 무상지원된다. 

신청서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3월 말까지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재무교육 및 부채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2012년 약 5억 원 규모로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금융소외계층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 ▲재무설계교육 및 부채상담 ▲취약계층 자립시설 등을 약 15억 원 규모로 지원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1900개 업체에 4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송해진 기자

sun15@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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