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캐드월러더, 중화권 법률서비스 확대

2015.01.12(Mon) 16:53:58

글로벌 로펌인 캐드월러더 위커샴 앤 태프트(Cadwalader, Wickersham & Taft LLP)는 파트너 3명과 변호사 4명으로 구성된 중화권 법무 전담 팀을 구성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마이클 리우(Michael Liu)는 지난 30년간 홍콩과 런던에서 다양한 기업 거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 전문가다. 이 팀은 홍콩, 중국 및 국제 기업은 물론 금융 자문회사와 투자은행을 상대로 다양한 기업 및 규제 관련 사안에 대해 오랜 기간 심층적인 자문을 제공한 경험을 자랑하며 파트너인 제인 M. S. 응(Jane M. S. Ng)과 스티븐 찬(Stephen Chan), 변호사인 사이먼 베리(Simon Berry), 올리비아 왕(Olivia Wong), 테리스 탕(Terris Tang), 에바 탐(Eva Tam)과 다수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팀은 홍콩과 중국에서 주식, 채권, 공개 인수, 비공개 인수 합병(M&A), 조인트 벤처, 기업공개(IPO), 홍콩 상장규정 및 증권법 규제 및 준수, 민영화, 역인수, 규제 조사, 구조조정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금융서비스, 에너지, 기술/미디어/엔터테인먼트(TMT), 광업 등 다양한 산업의 프로젝트에 자문을 제공해왔다.

리우는 "2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캐드월러더는 월스트리트에서 발군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팀을 매료시켰다. 우리 팀은 20년 이상 함께 일해 왔으며 훌륭한 고객과 능력 있는 변호사를 기반으로 중국 법무를 강화하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그렉 패트릭(Greg Petrick) 캐드월러더 금융구조조정 그룹 공동회장 겸 국제업무개발 본부장은 "캐드월러더는 기업과 자본 시장 거래를 위한 최고의 로펌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며 "홍콩과 중국 사무소에서 고객을 위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마이클과 그의 팀이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우리의 유능한 변호사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긴다"고 덧붙였다.

캐드월러더 위커샴 앤 태프트 홍콩 사무소는 홍콩변호사협회에 등록된 외국계 로펌이다. 캐드월러더 위커샴 앤 태프트는 홍콩 변호사협회 등록 로펌인 조셉 P. C. 리 앤 어소시에이츠와 연계해 법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792년 설립된 캐드월러더 위커샴 앤 태프트(Cadwalader, Wickersham & Taft LLP)는 국제 로펌으로 세계 50여 개국 유수 금융 기관과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욕, 런던, 샬롯, 워싱턴, 베이징, 홍콩, 브뤼셀에 사무소를 둔 캐드월러더는 △반독점 △은행업 △변호사 △기업금융 △기업지배구조 △에너지 △환경 △경영자 보상 △재무 구조조정 △의료 △지적재산권 △민사소송 △인수/합병 △사모투자 △부동산 △개인 자산 △부동산 △규제 △증권화 △구조화 금융 △세무 △화이트칼라 범죄 분야의 전문 변호사를 고용하고 있다.
 

김정현 기자

penpia@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