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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빅딜 4사’, 15일 ‘매각 반대’ 집회 연다

2015.01.12(Mon) 12:52:18

   
 

삼성토탈 노동조합은 매각 4개사(삼성토탈, 삼성졸합화학,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와의 연대 투쟁이 삼성종합화학 울산•대산 공장의 노조가 설립 지도부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5일 각 사별로 집회를 열기로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토탈 노동조합은 지난 7일 200여명의 노조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산 공장 정문에서 한화그룹으로의 매각에 반대하는 첫 집회를 열었다.
삼성토탈 노조는 첫 집회 당시 근무조를 제외하고 오후 근무 및 야간 근무자까지 참석하였으나 주간 근무자는 참석하지 않아 이번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집회를 열 계획이다.

노조는 이번 집회에는 약 500여명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조는 이번 대규모 집회로 ‘생존권 사수’를 위한 매각반대 투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상철 기자

csc@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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