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머니

작년 DLS 발행액, 23조6531억

2015.01.12(Mon) 11:21:20

한국예탁결제원은 12일 작년 파생결합사채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의 발행액이 23조6531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권사별 발행액은 대우증권이 3조5528억원으로 15%를 차지했고 NH투자증권(옛 우리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이 각각 14.3%와 11.8%의 비율을 나타냈다.

대우와 NH투자, 하나대투, 현대, 삼성 등 5개 증권사의 DLS 발행액이 전체의 58.8%를 차지했다.

금리와 신용,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가 전체 발행액의 80.1%를 차지했다. 이 중 금리와 신용 DLS 발행 비중이 각각 47.1%, 22.2%를 차지했다.

발행형태별로는 공모와 사모의 발행 비중이 각각 20.1%와 79.9%, 원금 전액보전형과 비보전형이 각각 55.1%와 44.3% 발행됐다.

작년 DLS의 상환액은 19조6333억원이다.

이유민 기자

2umin@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