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에어캐나다 B787 드림라이너 도입, 정상가 30%할인 이벤트

2015.01.09(Fri) 11:31:24

인천-밴쿠버 노선을 매일 직항으로 운행하는 에어캐나다가 오는 3월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도입한다. 

이 비행기가 도입되면 국내에서 태평양을 건너 북미로 향하는 최초의 B787 이다. 

에어캐나다는 보잉 787 취항과 새로운 좌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도입을 기념해 ‘AC 프리미엄 이코노미787특가’를 내놓았다. 

북미 8개 주요도시(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튼, 빅토리아, LA,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왕복운임이 107만8700원으로 (왕복총액=1,078,700+유류할증료+제세공과금=128만원~ 목적지와 발권당일 환율에 따라 변경가능). 정상요금에 비해 30% 이상 저렴한 요금이다. 

AC 프리미엄 이코노미 787 특가는 1월까지 발권에 한한다. 자세한 내용은 판매여행사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공기역학적으로 우수한 설계, 진보된 날개 디자인과 엔진 테크놀로지에 힘입어 편안한 여행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여객기이다. 난기류에서 뛰어난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엔진소음을 줄여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른 항공기보다 2000피트(약 610m) 낮게 비행하는 효과로 산소공급이 좀더 원활하고 습도도 높게 유지된다. 장시간 탑승해도 두통, 어지러움, 피로가 덜하다.

에어캐나다 인천-밴쿠버 구간을 운항할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총 251석으로 비즈니스 클래스 20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21석, 이코노미 210석으로 구성된다. 

김영덕 기자

duck@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