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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투자 가치 상승 ‘투자전용 실버바’ 인기

대성금속 출시 일주일만에 500kg 판매 돌파, 7~12% 저렴

2015.01.09(Fri) 09:55:20

   
 

대성금속은 귀금속 투자용으로 대량구매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출시한 투자전용 실버바가 출시 일주일 만에 500kg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대성금속이 제작한 투자전용 실버바는 최소한의 공정으로만 생산해 제조원가를 최대한 줄였다. 그 혜택은 일반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전략으로 제작됐다. 현재 대형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실버바 대비 최대 7~12%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투자전용 실버바에는 한국귀금속보석감정원이 인증하는 귀금속 전용 태극마크가 제품에 각인돼 있어 정확한 순도와 중량을 보증한다. 대성금속 본사 및 서울 영업소(종로 소재)에서도 항상 공시된 매입 가격으로 투명하게 재매입이 보장된다. 

대성금속 이우경 차장은 “저금리 시대 은 투자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이 같은 판매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투자자들의 구매 수량에 따른 차별화된 할인율을 적용하여 대량 구매를 하는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용 실버바는 최소 구매수량이 주문 당 5kg 이상이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대성금속의 귀금속 투자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현금으로 구매 가능하다. 시세는 오전 10시와 2시 하루 두 차례에 걸쳐 고시된다. 

김시완 기자

news@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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