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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예드, 사우디 아라비아 북부 폭탄 테러 비난

2015.01.07(Wed) 16:37:22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 셰이크 사이프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중장은 7일(현지시간) 사우디 북부 국경지대에서 경비 중이던 군인들에 가해진 테러를 비난했다. 

이 공격으로 국가의 안전과 지속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기로 서약한 세 명의 무고한 사우디 경비병들이 목숨을 잃었다. 셰이크 사이프 장관은 또한 종교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잔인하고 극악한 공격과 살해를 맹비난했다. 

사우디의 내무장관 모하마드 빈 나예프 빈 압둘라지즈 알 사우드 왕자와 전화통화에서, 셰이크 사이프 장관은 이 극악한 공격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을 표현했다. 

셰이크 사이프 장관은 또한 UAE 지도부, 정부 및 국민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테러와의 전쟁에 있어서 가능한 모든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무를 다하다 순직한 병사들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알라신의 가호와 은총이 그들에게 내려 평화로이 영면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내무장관은 테러는 절대 종교가 아니며 어떤 경우라도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과 평화, 그리고 발전의 힘에 대한 강한 믿음과 어둠과 파괴의 힘과 맞서는 그들의 능력을 강조하며, 선한 의지는 악이 얼마나 오래 퍼져있을지라도 결국에는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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