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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800만 돌파, 예매울 32.8% 4주연속 1위

2015.01.07(Wed) 15:27:02

   
국제시장 한 장면 

지난 주말 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감동 드라마 <국제시장>이 780만 관객을 동원하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평일에도 1위를 유지하며 817만 관객을 빠르게 넘어서면서, 새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주도 강력한 경쟁작이 없어 당분간 <국제시장>의 독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국제시장>이 예매율 32.8%로 4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예매율 15.3%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말하는 곰의 런던 여행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 영화 <패딩턴>은 예매율 8.7%로 3위에 올랐다. 

조여정, 클라라 주연의 섹시 코미디 <워킹걸>은 예매율 5.4%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고,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 시리즈 <테이큰3>는 예매율 4.8%로 5위를 기록했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예매율 4.5%로 6위에 자리잡았다. 

배승해 기자

bsh@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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