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 올해 600억 매출 목표

2015.01.06(Tue) 15:30:44

CJ제일제당이 올해 'CJ 알래스카 연어' 매출을 지난해보다 170% 이상 증가한 6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CJ 알래스카 연어는 100% 자연산 연어를 사용해 풍부한 영양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연어캔 제품이다. 생물 연어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일상적인 반찬으로 간편하고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CJ 알래스카 연어는 지난 한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레시피 마케팅, TV광고 등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중심으로 매출 35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역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매출 600억원 달성에 주력하고 내년에는 1000억원대의 대형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 선물세트 시즌을 겨냥해 <CJ 알래스카 연어> 선물세트 구성을 지난해 28개에서 41개로 확대했다. 

매출 역시 지난 추석 대비 40% 이상 성장한 11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8월 선물세트 판매호조에 힘입어 한달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 

CJ 알래스카 연어 마케팅 담당 안정민 브랜드 매니저는 <비즈한국>과 통화에서 "지난 1년간 수산물 통조림의 차세대 주자로 ‘알래스카 연어’를 대중화 시키는데 집중했다”며 “올해부터는 CJ 알래스카 연어가 연어캔 시장에서는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차별화된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다솜 기자

leeds@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