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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컨설팅 전문기업 웨덱스웨딩은 9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웨딩 및 신혼생활용품 박람회 ‘제43회 웨덱스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최 25주년을 맞이한 웨덱스웨딩의 웨덱스코리아는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기록한 국내 최대규모의 결혼 박람회다.
이번 웨덱스코리아에서는 ‘웨딩직구’ 서비스가 새롭게 선보여질 계획이다. 웨덱스웨딩의 웨딩직구는 결혼 준비의 필수 품목이라 불리는 일명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업체와 예비 부부가 직접 만나 상담부터 계약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결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는 관람객 100만 명 돌파 기념 특별 혜택으로 스드메 전 패키지를 최저 99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로 웨딩 매니저의 체계적인 일정관리 및 동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관람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 중 웨딩 패키지와 혼수를 계약하는 관람객에게 최대 95만6천원 상당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소비자가 52만5천원 상당의 독일 ‘웨스트마크’ 엠보싱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냄비 6종 세트를 비롯해 프랑스 ‘테팔’의 커피메이커와 핸드블랜더, 독일 ‘기펠’의 라인란트 전기오븐 등 계약된 혼수 상품의 개수에 따라 풍성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웨덱스웨딩의 관계자는 “1991년 시작된 웨딩전시회가 25년간 변함없이 개최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예비 신랑, 신부님들의 성원이 가장 컸다”며 “앞으로도 결혼을 앞둔 많은 예비부부를 위해 한발 빠른 웨딩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