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렉스턴 W |
쌍용자동차가 신년을 맞아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의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등 SUV 전 모델의 상품성을 대대적으로 보강한 라인업을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2015년형 모델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스타일을 보강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신규·확대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렉스턴 W’는 정통 SUV 고유의 강인함을 강조하여 신규 디자인한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그릴과 HI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하여 기능의 향상과 더불어 앞모습에 큰 폭의 변화를 가져 왔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디자인의 신규 18” 휠(스퍼터링휠, 다이아몬드컷팅휠)과 새 디자인의 ‘W’ 배지로 측면 디테일에도 신선함을 부여했다.
동승석을 포함한 1열 시트에 통풍시트를, 2열 시트 등받이에 열선을 추가 적용하여 탑승객의 쾌적함을 증대하였으며 리모트 폴딩키를 신규 적용하였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HID 헤드램프와 함께 도어벨트라인에 브라이트몰딩을 신규 적용하여 세련미를 더했다. 아울러 ‘렉스턴 W’와 공히 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디자인한 센터콘솔에 컵홀더 사이즈를 증대하는 한편 스마트폰 트레이를 신규 적용하는 등 더욱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LED 룸램프 역시 두 모델에 모두 신규 적용되었다.
편의사양과 실내 디테일에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1열 시트 등받이의 소재를 변경하여 승차감과 안락성을 향상시켰다. 1열 헤드레스트의 각도와 위치를 조정해 장거리 주행 시에도 목의 피로를 최소화시켰다. 동급 최초로 LED 룸램프를 적용해 실내 밝기를 개선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