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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열애설 임세령의 ‘대상’에 관심

2015.01.02(Fri) 14:32:13

   
 

새해 1월1일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 상무와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둘의 열애설 보도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대상’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상(주)는 대한민국의 조미료 제조 회사로, 회사의 대표 상품은 ‘미원’이다. 조미료 ‘미원’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두가 아는 제품명이다. 현재 조미료 외에도 햄, 소시지, 건강식품 등 모든 식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956년에 설립됐으며, 1997년에는 미원그룹에서 대상(주)로 회사명이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맏딸인 임세령씨는 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상무로 재직하고 있다.

임세령 상무는 대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5일부터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해 현재는 총15만9000주를 소유, 0.44%의 지분율을 보이며 4대 주주에 올랐다.

대상의 주주분포는 대상홀딩스 38.03%, 대상문화재단 3.68%, 임창욱1.26%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임세령씨는 대상외에 초록마을의 주주명부에도 이름이 등재돼 있다.

초록마을은 신선한 친환경 유기농식품을 판매하는 회사이다. 초록마을은 대상홀딩스 69.31%, 임세령 22.39%, 아버지 임창욱씨가 7.51%의 지분 분포를 이루고 있다. 임세령씨는 초록마을의 2대주주인 것.

초록마을은 전국의 300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지난해 총매출액 1383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중 일부는 대상과 대상에프앤에프, 대상정보기술, 대상에이치에스 등과의 내부거래도 이뤄졌다.

윤국진 기자

kj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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