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청과 함께 내년 1월 5일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예산 규모는 총3조260억원이다.
설립 7년 미만의 창업기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1조3000억원, 투·융자 복합금융 자금은 1000억원 규모이다.
중진공과 중기청은 매출액이나 고용이 20% 이상 급성장하는 고성장기업을 위한 고성장기업전용자금 2800억원이다.
4년 이상 매출액 10억원 미만의 기초소재형·가공조립형 기업을 위한 기초제조기업성장자금 2000억원을 신설했다.
성장기 중소기업을 위한 신성장기반자금과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1조3270억원 규모이다.
실패 기업의 재도약 지원자금은 사업전환자금과 재창업자금 등 1990억원이다.
중진공은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다양한 정책자금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금 신청은 중진공은 홈페이지(www.sbc.or.kr) ‘정책자금 온라인신청하기’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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