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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퍼스트 에센스,‘제형+기능’업그레이드

2014.12.31(Wed) 13:35:28

   
 

2014년 한 해 뷰티 아이템 가운데 단연 화제는 ‘퍼스트 에센스’의 활약이었다.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해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는 에센스나 크림의 좋은 성분을 피부 속으로 끌어당기는 부스팅 역할를 톡톡히 해내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를 끌었다.

세안하자마자 바로 바르는 퍼스트 에센스는 더 이상 생소한 개념이 아니라 기초 화장 단계에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초기에 등장한 퍼스트 에센스의 경우 물처럼 묽은 타입으로 가벼운 텍스처를 활용해 대부분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는 보습에 전념했다.

1세대 퍼스트 에센스가 본격적으로 화장품을 사용하기 전부터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면, 진화한 2세대 퍼스트 에센스는 다양한 제형은 물론 안티에이징, 모공 피지 조절 등 부수적인 효과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아스타리프트의 젤리아쿠아리스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젤리제형이다.
모양이 흐트러져도 금세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퍼스트 에센스다.

천연 해양성 슈퍼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과 토마토에서 추출한 미세 라이코펜을 배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스타잔틴은 새우•게 등의 갑각류를 비롯해 수생동물에 널리 분포하며, 비타민E의 550배에 달하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다.

피부 보습은 물론 탄력 강화 및 피부 톤 개선에 효과적이며 사람의 피부 속 세라마이드와 동일한 ‘생체형 세라마이드’가 더해져 피부 자체의 수분 보유력을 향상시키고 만성 건조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크기와 기능이 다른 세 가지 콜라겐은 피부 속에 침투해 콜라겐을 생성하고 탄력과 수분을 보충해주며, 표면에 보습막을 만들어 수분과 탄력을 잃지 않도록 유지시켜준다.

배승해 기자

bsh@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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