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중앙재단은 29일 지점을 통한 대출이 지난 26일 기준으로 총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재단측은 지난 7월 미소금융 문턱을 낮추는 제도 변경 등으로 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2010년부터 지난 26일까지 전국 164개 지점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 등에 지원한 대출건수는 8만3000여건, 대출금액은 총 1조원에 이른다.
올 한해 대출은 25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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