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임대주택인 ‘행복주택’ 2만6256가구가 29일까지 사업승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했던 2만6000가구 사업승인을 달성했다.
사업승인이 완료된 사업지구는 모두 37곳 중 수도권이 24곳 1만7497가구, 지방이 13곳 8759가구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가좌, 오류, 삼전, 양원, 신내, 강일, 천왕2구역, 천왕7구역, 내곡 등 9곳 3551가구가 사업승인을 받았다.
경기도의 경우 화성 동탄2, 고양 삼송 , 김포 한강, 파주 운정, 의정부 민락2, 의정부 호원 , 과천 지식, 오산 세교, 하남 미사, 하남 감일, 위례, 수원 호매실 등 12곳 1만163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의 사업승인을 받았다.
인천에서는 주안, 용마루, 서창2 등 3곳 2316가구, 충남에서는 아산, 당진, 천안, 공주 등 4곳 2918가구, 광주에서는 효천2, 광주역, 북구 등 3곳 2150가구가 사업승인을 받았다.
사업승인을 받은 2만6000여 가구 가운데 11곳 5993가구 중 수도권 9곳 3871가구, 지방 2곳 2122가구가 이미 공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