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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푸드, 가맹점주 교육 시설 아카데미 오픈

2014.04.01(Tue) 11:14:58

   


바른 김밥 식당 ‘바르다김선생’(이하 ‘김선생’)이 프랜차이즈 맞춤형 최신 설비와 시스템을 도입한 전문 교육장을 신설했다.

죠스푸드(대표 나상균)는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에 약 165㎡(50평)규모로, ‘바르다김선생 아카데미’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바르다김선생 아카데미’는 ‘김선생’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가맹점주들의 매장 오픈 교육이 진행될 주 무대로서, 전체 교육 커리큘럼 중 이론 교육 및 조리 실습 장소로 활용된다. 이론 강의실과 조리 실습실은 물론, 교육생들의 편의 및 원활한 교육을 도모하고자 샤워실과 탈의실을 겸비한 휴게시설을 갖추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신경을 썼다.

업계에서는 드물게 전문영상장비 시스템을 과감히 도입, 강사가 시연하는 조리과정을 무빙카메라를 통해 각 조리대 별로 설치된 최신 모니터로 실시간 관찰이 가능하다. 따라서 교육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이고, 단체 교육 시 개인이 놓치기 쉬운 세세한 내용까지 꼼꼼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포스시스템을 설치, 결제 및 식재료 수발주 시뮬레이션을 통해 초보 점주들이 빠르게 현장에서 적응할외식 서비스 마인드, 위생관리, 불만고객 응대 등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들도 심도 있게 다뤄진다. 세심하고 철저한 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1:1 밀착교육을 지향, 가급적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바르다김선생아카데미’오픈은 ‘김선생’의 경쟁력을 믿고 선택하신 예비 가맹점주님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양질의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가맹본사의 의지이자 노력의 일환”이라며 “프랜차이즈 가맹점 교육에 최적화된 최신 시스템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다김선생 아카데미’는 ‘김선생’ 가맹점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는 사업설명회 장소로도 활용된다. 사업설명회는 ‘김선생’의 경쟁력과 성공노하우, 창업 안내 등의 프로그램으로 매월 격주 수요일 오전 10시 반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4월은 2일과 1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최윤정 기자

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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