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은 23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신임 대표이사에 이순구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1983년 정식품에 입사한 후 관리부문장, 청주공장장, 자연과사람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김태형 상무는 청주공장장으로 보직 변경했으며, 한종수 부장은 상무보로 승진 발령해 청주공장 관리부문장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김길순 전무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정식품의 자회사인 자연과사람들은 최종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송용복 상무보를 상무로, 문덕범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오쎄는 전철호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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