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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화 재해석 ‘2014 설화문화전’, 8년째 진행

2014.12.17(Wed) 11:22:36

설화수는 전통문화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담은 문화전시 프로그램인 설화문화전을 8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설화수 갤러리에서 ‘2014 설화문화전 ’스키닉스 (SKIN=NIKS)’를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전통 장인 후원 프로그램이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가 만든 아트상품과 도록의 판매 금액 전액이 전시회가 종료된 후 전통 장인 후원을 위해 기부된다.

그동안 전통 장인 후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며 그 고유의 가치를 지켜 온 설화문화전이 올해도 변함없이 문화재청과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후원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통 문화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바탕으로, 오감을 상징하는 전통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냄으로써 다양한 세대간의 공감과 교류를 이끌어내는 전시회로 구성됐다.
 
이 전시회를 통해 젊은 층까지 참여가 확대되는 등 기존의 기조를 유지해 전통 장인 후원을 더 강화했다.

윤국진 기자

kj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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