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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임우재 첫 이혼조정 실패

2014.12.09(Tue) 22:28:31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남편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낸 이혼조정 신청에 대한 첫 조정기일이 9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렸다.

이날 성남지원 가사2단독 이애정 판사 심리로 열린 비공개 조정기일에는 당사자들이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양측 법률 대리인들이 친권, 양육권 등에 있어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의 이혼 조정 신청은 때에 따라 이혼 소송으로 갈 가능성도 있게 됐다.

다음 조정기일은 내년 2월10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윤국진 기자

kj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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