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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카페베네 이웃사랑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카페베네 임직원과 청년봉사단이 함께 매주 주말마다 이웃 사랑 봉사활동에 나선다.
지난 6일에는 서울 청량리역 근처의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노숙인 및 독거노인 점심 무료 배식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커피 200잔을 후식으로 제공했다.
지난 7일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겨울 난방을 위한 월동용 땔감을 모아 직접 전달하고 주변 환경 정리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카페베네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카페베네는 오는 13일를 비롯해 매주 토요일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현장의 자원봉사자들을 돕고 노숙인 및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커피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페베네는 지난 4월과 5월, 7월에도 차례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카페베네의 음료를 무료로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연일 최저 기온의 날씨 속 춥고 외로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12월 임직원과 청년봉사단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카페베네 커피와 진실된 마음이 전해져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chy062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