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설화수 갤러리에서 ‘2014 설화문화전 ’스키닉스(SKIN=NIKS)‘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설화문화전은 전통적 아름다움의 기준이 됐던 ‘조화와 균형’에 대한 심도있는 재해석을 통해, 내면과 외면 물체와 환경, 전통과 현대 등 공존하는 관계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SKIN=NIKS’라는 주제 아래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자 했다.
건축가 · 세라믹 공예가 · SNS 작가 · 사운드 아티스트 · 미디어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전통문화의 현대적인 재해석에 대하여 여러 세대가 공감하고 오감으로 소통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형태의 전시를 구현한 것.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되는 이 전시회는 총 4개 층에 이르는 단독 전시 공간에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전시와 체험 요소를 제공해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