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정부 2018년까지 지역 발전 165조 투자

2014.12.02(Tue) 15:03:59

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65조원을 투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는 2018년까지의 지역발전정책이 담긴 '지역발전 5개년계획'이 통과·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발전 5개년계획’을 5개 분야로 나눠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교육여건 개선 ▲지역문화 융성 ▲복지의료체계 개선 등 5대 분야에 총 165조원(국비 109조원, 지방비 40조원, 민간 16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사업 89조6000억원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 37조7000억원 ▲교육여건개선 사업 8조4000억원 ▲지역문화융성 사업 15조6000억원 ▲사각지대 없는 복지·의료 사업 13조9000억원 등을 진행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지역발전 5개년계획'은 'HOPE 프로젝트'의 비전을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실천과제로 구체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철 기자

csc@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