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강호동 백정, 中 대련점 오픈

2014.12.02(Tue) 10:07:51

   
 

강호동의 외식사업이 중국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육칠팔은 지난달 28일 중국 대련(Dalian)에 1, 2층 면적 730㎡(221평), 188석 규모의 ‘강호동 백정 대련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2년 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15번째 매장이다.

‘강호동백정 대련점’은 총 2개층 매장 중, 오픈 초기 매장 안정화를 위하여 1층만 영업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4만2000위안(한화 약750만원 상당)을 기록하였고, 오픈 초기 일평균 3만1000위안(한화 약 550만원 상당)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강호동백정 대련점’은 한국 조리 인력이 파견돼 매장을 운영해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급 원목을 사용해 자연친화적인 아늑하고 편안한 인테리어로 더욱 편안한 서비스와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간의 한식 노하우가 담긴 특제 양념과 육류별 특성에 맞춰 숙성해 감칠맛 나는 고기맛을 구현해 현지화했다.

한편 육칠팔은 중국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난 5월에는 중국법인 ‘678 CHINA'를 설립해  중국 내 시장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김소현 기자

chy062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