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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년창업기업 활성화 ‘데모(DEMO)데이’ 개최

2014.11.25(Tue) 11:18:48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5일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청년창업기업이 투자유치 애로와 문제점 해결을 위한 ‘청년창업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데모(DEMO)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는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탈(VC)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기업이 제출한 기업설명(IR) 자료를 심사한 후 본선 경진대회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으로 진행 됐다.

총 31개 참가 신청 업체 중 8개 업체가 이날 본선무대에 참가하게 됐으며, 업체별 기업설명(IR)을 진행한 후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벤처캐피탈(VC)들의 심화 멘토링이 실시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디자인 경영기법 세미나와 투자유치전략, 성공적인 마케팅 추진전략, 혁신적인 디자인 전략, 인사노무, 회계세무, 창업법률 등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이 청년 창업가와 1:1 상담을 실시하는 ‘석세스 코칭’이 실시됐다.

‘석세스 코칭’ 행사에는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와 청년창업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심도 깊은 멘토링이 진행됐다. 석세스 코칭 후 청년창업기업간의 소통과 발전적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데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편, 중진공은 젊은 층의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전국 각 청년창업센터별로 청년 창업자를 위한 멘토링 실시, 글로벌 진출지원, 석세스코칭 등 다각적인 연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덕 기자

duck@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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