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공연 200회를 맞이했다.
2001년부터 시작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지난 12년간 연극으로 큰 사랑을 받아오다 2013년 겨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로써의 첫 걸음을 떼었다.
오는 25일, 뮤지컬로써의 200회를 맞이하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13년째 이어지는 장수공연에 걸맞게 어린시절 보았던 공연을 추억하며 다시 공연장을 찾는 재관람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내년 1월 1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