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데이터 ‘공짜’로 모바일11번가 즐기세요

2014.03.04(Tue) 15:10:19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오픈마켓 최초로 모바일 쇼핑 시 소진되는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쇼핑 데이터프리(이하 데이터프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 회원라면 누구나 데이터 부담 없이 11번가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이 명실상부한 유통 메인 채널로 성장함에 따라 전국민 모바일 쇼핑 시대가 열리고 있다. 모바일을 통해 11번가에 방문하는 고객 수는 전년 대비 올해 1월~2월 동안 80% 증가했다. 또 모바일11번가 1인당 방문빈도와 체류시간은 같은 기간 각 15%, 20% 늘었다. 이에 11번가는 모바일 쇼핑 이용 시 갖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데이터프리’를 전격 시행키로 했다.

이 달부터 시행되는 ‘데이터프리’를 통해 소비자는 모바일 웹이나 앱 등 어떤 경로를 통해 11번가에 접속하더라도 데이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11번가뿐만 아니라 쇼킹딜, 도서11번가, 셀러오피스 등 모든 11번가 모바일 서비스에 정책이 도입된다.

11번가 박종인 모바일 그룹장은 “모바일 쇼핑이 생활화 되면서 11번가의 방문빈도와 체류시간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은 데이터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정책의 일환으로 데이터 프리를 추진했다”고 서비스 취지를 밝혔다.

또 11번가는 3월 한 달간 새봄맞이 집단장 및 웨딩 준비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카드사 혜택을 진행한다. 신한, 현대, 삼성 등 10대 카드사에 한해 최대 11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마련했다. 또 신한, 삼성 등 4대 카드 이용 시 품목별 최대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일 11회). 한도는 물론 일시불/할부 등 거래 제한 없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