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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빅맥 등 '맥런치 콤보' 3천원에

2014.11.17(Mon) 17:56:34

   
 

맥도날드는 내달 12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 빅맥 등 맥도날드의 인기 버거와 음료를 3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맥런치 콤보(McLunch Combo)’ 3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맥런치 콤보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을 비롯해 더블 불고기 버거, 더블 케이준 버거 등 두 장의 패티가 들어있다. 여기에 1000원을 추가하면 후렌치 후라이를, 2000원을 추가하면 후렌치 후라이와 맥너겟 4조각까지 즐길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날로 치솟는 점심값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빅맥을 포함한 패티가 두 장씩 들어가 있는 맥도날드의 인기 버거와 음료를 3000원에 제공하는 맥런치 콤보를 선보이게 됐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가족, 친구, 동료 등과 함께 맥도날드를 찾아 점심값 걱정 없이 푸짐하고 즐거운 점심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지 기자

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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