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Discover Thainess’ 숨겨진 보석 12곳 소개

▲ 춤펀(Chumphon)의 풍경

태국정부관광청은 태국을 소개하는 캠페인 ‘Discover Thainess’의 일환으로 태국을 여행할 때 꼭 봐야 할, 12개의 숨겨진 보석을 추천했다.

이는 사람, 문화, 사회 등 가치를 매길 수 없는 태국의 지역들을 소개하는 것.

태국관광청 타와차이 아란익(Mr. Thawatchai Arunyik)청장은 “태국 내 다양하고 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다음의 12지방, 람빵, 펫차분, 난, 부리람, 러이, 사뭇 송크람, 랏차부리, 뜨랏, 짠타부리, 뜨랑, 춤펀, 나컨 시 탐마랏 등은 관광객들에게 미소의 나라 태국을 기억하게 만들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라며 매력이 넘치는 태국의 숨은 12개 보석을 소개했다.

북부지역
람빵(Lampang) : 시간이 멈추어버린 곳
펫차분(Phetchabun) : 안개에 뒤덮인 꽃의 산
난(Nan) : 태국에서 가장 로맨틱한 곳 
이산지역(북동부)
부리람(Buriram) : 고대 크메르 유적과 현대 태국 문명이 만나는 곳
러이(Loei) : 태국에서 기후가 가장 아름다운 곳

중부지방
사뭇 송크람(Samut Songkhram) : 강 중심의 독특한 생활 방식을 이어오는 곳
랏차부리(Ratchaburi) : 예술과 공예 공동체로 유명한 곳

동부지방
뜨랏(Trat) :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곳
짠타부리(Chanthaburi) : 태국 과일의 고향

남부지방
뜨랑(Trang) : 자연과 음식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곳
춤펀(Chumphon) : 아름다운 해변과 맑은 수정 빛깔의 바다
나컨 시 탐마랏 (Nakhon Si Thammarat) : 다양하고 독특한 지역색과 자연이 있는 곳

상기 지역들을 아주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태국다운(Thainess) 아름다움과 문화, 그리고 태국인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때로는 독특한 전통으로, 또는 문화적 매력과 풍부한 자연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할, 놓쳐서는 안 될 태국의 숨겨진 보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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