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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구조조정 덕 3분기 영업익 흑자

2014.11.12(Wed) 16:26:09

   
 

현대증권은 12일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74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동기 17.5% 늘어난 6842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도 23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업계 관계자는 “진행해 온 구조조정 등으로 비용 부담이 줄면서 실적이 개선된 되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7알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현대증권의 매각은 현대그룹의 요청에 따라 내년 1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본입찰 연기는 현대그룹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유민 기자

2umi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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