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올해 3분기 17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동국제강은 3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1조5334억원 , 1244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1조5천335원으로 전 분기보다 6.3%, 작년 동기보다 6.6%가 각각 감소했다.
2분기에는 25억원, 작년 3분기에는 3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동국제강은 적자전환에 대해 철강시황 부진과 3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손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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