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2014 서울빛초롱축제’에 참여한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아모레퍼시픽에서 그동안 여러 형태로 진행해왔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화장품 공병을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과 리사이클링(recycling)을 포괄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번 ‘2014 서울빛초롱축제’에 참여하는 아모레퍼시픽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청계천로 시그니쳐 타워 일대 삼일교부터 장통교 구간에서 7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조형물에 등불을 밝혀 축제에 빛을 더한다.
축제의 현장에는 아모레퍼시픽 여러 브랜드의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핑크리본캠페인 조형물, 그린사이클 앰블럼 조형물과 약 1000개의 공병을 대형 나무에 달아 만든 공병트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된 핑크리본 조형물은 지난 10월 진행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의 포토존으로 1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앞서 선보인바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서울빛초롱축제 전시기간 종료 후 전시물을 안산 유리섬 박물관에 상설 무료 전시해 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 창출의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