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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 건강에 도움 되는 식품

2014.10.30(Thu) 13:54:05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수험생들과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학부모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생체리듬’.

식 ·음료 업계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몸 만들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소화에 도움 되는 식품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은 수험생들은 변비 등 소화계 질환에 취약하다. 따라서 수능 직전의 식사나 간식은 소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미, 통밀, 보리, 메밀, 귀리, 호밀 등 통곡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충분히 섭취하면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의 장(腸) 통과시간이 단축되고, 배변을 도와 변비, 대장암 예방에 이로운 존재다. 또한 식이섬유는 공복감을 줄여주고 일찍 포만감을 느끼도록 해준다.

켈로그의 그래놀라 시리얼 2종 ‘크렌베리 아몬드 그래놀라’와 ‘코코넛 그레이프 그래놀라’는 단백질이 풍부한 통귀리, 칼슘과 식이섬유가 많은 보리, 비타민E가 함유된 통밀, 고소한 옥수수와 쌀 등 몸에 좋은 다섯 가지 곡물을 엄선해 최소한의 가공을 거쳐 완성된 후레이크에 오트와 밀을 꿀로 둥글게 뭉쳐 오븐에 구워낸 그래놀라가 더해져 영양이 가득 찬 시리얼이다. 크렌베리와 청포도 같은 상큼한 과일과 함께 고소한 아몬드와 말린 코코넛이 들어 있어 수험생의 식사 대용식 및 간식으로 좋다.

긴장감으로 잦은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가 나타나는 수험생의 경우에는 탄산수가 도움이 된다.
플레이버 스파클링 워터 ‘씨그램’ 은 톡 쏘는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로 칼로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일상에서 상쾌한 스파클링을 경험할 수 있다.

뇌활동 도움되는 식품

잠이 밀려오는 오후시간에는 집중도를 높여주고 뇌활동을 돕는 다양한 식품들로 구성된 간식을 섭취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오메가3, 식이섬유, 비타민E 등이 풍부하여 두뇌회전을 돕는다고 익히 알려진 견과류는 간식으로 섭취하기 좋은 형태까지 갖춰 수험생의 필수 간식으로 꼽힌다.
‘후룻&넛츠 골드라벨’은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고급 품종과 높은 등급의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사용하여 수험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이다. 또한 데일리넛 상품 최초로 함유된 푸룬(말린자두)은 식이섬유가 사과의 12배, 비타민A가 사과의 24 배 가량 들어 있어 수험생 변비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뇌세포를 재건하고 인지력 감퇴를 늦춰주며 기억력을 강화시켜 준다. 또 뇌의 집중력과 예리함을 유지시키는 데 필수적인 아미노산을 포함하는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숙면을 도와주는 제품

신경을 안정시키고, 피로회복효과를 지닌 과일 및 식품을 섭취하면 숙면을 유도하는데 더욱 좋다.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키위는 불면증에도 좋은 과일이다. 키위에는 마그네슘, 칼슘이 매우 풍부한데 칼슘과 마그네슘은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물질이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레시틴’을 함유하고 있어 수험생들이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할 음식으로도 손꼽히는 계란에는 100g당 125mg의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숙면을 유도하는 물질의 분비를 돕는다.

감기 예방 제품

수험생에게 감기는 컨디션 유지의 최대의 적이다.
감기와 괴혈병 예방은 물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는 체내 합성이 되지 않아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에스터-C’는 중성(pH)으로 산도에 민감하거나 아침을 거르는 수험생들이 공복에 섭취하여도 위를 자극하지 않으며 체내 흡수율이 높아 바쁜 수험생이 하루 한번 복용으로 필요한 비타민C를 복용할 수 있다.

김소현 기자

chy0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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