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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평, 대림산업 등급 ‘A+’로 내려

2014.10.29(Wed) 18:00:40

나이스신용평가는 29일 대림산업’의 장기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하락했다.

대림코퍼레이션의 장기 신용등급은 ‘A+’에서 ‘A’로 하락햇다.

두 기업 모두 등급 전망은 ‘안정적’.

나이스신평은 대림산업의 신용 등급 하락 조정에 대해 대림산업의 해외프로젝트 원가율 조정에 따른 대규모 손실 인식 등 수익 기반이 낮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림산업의 실적 부진으로 대림코퍼레이션의 자산 가치와 사업 기반이 약해진 점을 고려했다고 나이스신평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23일 대림산업은 3분기연결재무제표 기준(잠정치)으로 매출 2조904억원, 영업손실 1894억원, 당기순손실 1677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유민 기자

2umi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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