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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피, ‘차의 나라’ 중국 진출로 해외 시장 넓힌다

2014.10.29(Wed) 09:39:41

   
▲ 사진설명=주커피 중국 창사점 내부전경

주커피가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커피는 최근 중국 후난성, 랴오닝성, 산둥성, 스촨, 상하이 등을 비롯한 9개 성(省) 및 직할시(市)에 매장 개설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커피는 중국의 광주태영찬음관리유한공사(법인장 정민준)와 협력해 지역별로 현지 파트너와 가맹 사업 계약을 맺고, 대대적인 매장 개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랴오닝성, 산둥성에는 800평(중국 평수 기준) 규모의 초대형 매장을 오픈 준비 중에 있다. 주커피의 브랜드 스토리와 모든 장점을 담은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커피는 이번 중국에서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기점으로 전 세계적 매장 확장과 함께 브랜드 로열티를 글로벌화하고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주커피는 중국에 이어 싱가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 국가와 MOU 체결 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진행 중에 있다. 이미 다수의 국가에 주커피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주커피는 최근 싱가폴 프랜차이즈 박람회(Franchising & Licensing Asia 2014)에 참가해 주커피 브랜드 콘셉트에 매료된 다국적 사업가 첸리준(Chen Lijun)과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소현 기자

chy0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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