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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서초보금자리지구 풍부한 배후수요 서초타워 상가

2014.03.25(Tue) 12:02:48

   


   


서울 서초구 우면동 757번지(서초보금자리 준4-3)에 서초타워 상가가 분양중이다.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2422.36㎡ 규모로 총 점포 수는 22개다.

다음 달 준공 예정인 이 상가는 지하 2~1층은 주차장, 지상 1~7층은 근린상가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000만 (VAT별도)~4000만원(VAT별도)선이며, 전용률 약 60%이다. 시행은 해든D&C, 시공은 한남건설이 맡았다.

서초타워 인근에는 코스트코, 예술의전당, 경마공원 등 편의 및 문화시설과 현대기아자동차본사, KOTRA, LG전자 서초R&D캠퍼스 등 주요 업무, 연구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서초지구는 인접한 우면2지구와 함께 수용인구 7000여 가구,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중심상권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다.

지구 내 근린생활시설 비율이 2.3%로 희소성이 있으며, 과천~우면산간 도시 고속화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2014년 개통 예정) 등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초등학교와 대형 유치원이 인근에 있으며, 이 외에도 인근에 카톨릭 성모병원, 서초구청, 국립 중앙도서관, 이마트, 코스트코, 하나로클럽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과천서울대공원, 경마공원, 양재시민의 숲, 예술의 전당 등 문화 및 예술공간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서초타워 주변은 점포를 이용하는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구체적으로 현대.기아 자동차 본사, KOTRA, LG전자 R&D캠퍼스, KT 연구센터, 모토로라 연구소 등 대규모 업무 및 연구시설이 상가 주변에 밀집해 있다.

2015년 입주 예정으로 상주인구만 1만여 명에 달하는 삼성디자인 R&D단지와 현대자동차 연구시설이 들어서면 서초구 양재동과 우면동 일대는 국제적인 R&D 클러스터로 떠오를 전망이다.

서초타워 상가 분양대행사 하준호 분양 본부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과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일원에 개발되는 서초지구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서 경부축 상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재IC,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예정) 및 4호선 선바위역(2.3㎞), 3호선 양재역(4.2㎞), 신분당선 매헌역(예정, 2.8㎞) 등과 인접해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는 다른 지역 택지지구와 달리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소비수요는 덤으로 흡수가 가능하다는 이점도 있다고 관련업계는 전한다.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상권으로 불리는 택지지구에 분양중인 상가들이 선을 보여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서초보금자리, 내곡지구, 마곡지구, 문정지구 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지역은 대규모의 아파트.오피스텔 공급을 통한 탄탄한 배후 소비수요를 확보한 것이 가장 큰 매력이고 더불어 분양중인 상가도 인근 지역에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장경철 기자

2002ct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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