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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 "2015년 8월까지 IBK투자증권 업계 10위"

2014.10.23(Thu) 15:51:22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이 임기 내에 자기자본순이익률(ROE) 업계 10위 진입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23일 여의도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자본잠식을 탈피한 데 이어 올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00억원대 당기순이익 달성이 예상된다”며 “임기 중에 ROE 기준 업계 10위 이내 진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지난 8월 정식 취임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신 사장은 IBK기업은행 계열사로서 중소·중견기업 고객 기반 확대와 자금조달 지원에 주력하고 중소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시장에서 선두 역할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신 사장은 “IBK투자증권이 주도한 금호산업 구조조정 거래는 증권사가 주도한 사모투자펀드(PEF) 거래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인수합병(M&A), PEF 부문을 더욱 키워 대기업 고객도 적극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민 기자

2umi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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