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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2014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1위

2014.10.22(Wed) 17:24:49

   
▲ 사진설명=인민망 ‘2014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인의 명품'로고

설화수가 중국 제1의 언론사 인민망의 ‘2014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조사에서 여성 화장품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설화수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인민망은 유네스코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10대 신문’ 가운데 하나이다.

인민망은 중국 인민인보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일 평균 3억8000만 명, 최대 7억 명이 방문하는 규모의 언론사이다. 인민망은 중국인들에게 다양한 한국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 평균 30만~40만 명이 한국관을 방문한다.

설화수는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민망의 ‘2014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조사 결과, 여성 화장품 부문 1위 브랜드로 집계됐다.

설화수는 2011년 3월 중국에 진출해 2014년 현재 중국 내 42개 매장을 운영 중이고, 매년 평균 약 200% 가량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설화수는 중국 여성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론칭 초반 15개였던 제품군을 2014년 현재 약 47여 개로 대폭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김소현 기자

chy0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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