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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비책, 면세점 사업 강화로 '요우커' 잡는다

2014.10.16(Thu) 11:17:05

   
 

궁중비책이 유통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면세점 입점 확대에 나섰다.

궁중비책은 올해에만 지난 4월 국내 면세점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의 ‘코엑스점’ 입점을 필두로 ‘본점’, ‘부산점’뿐 아니라 신라면세점 ‘제주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등 총 5개점을 오픈했다. 이달 중 제주국제공항 내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궁중비책은 하반기 면세점 신규 입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에 의하면 2013년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중국인 관광객(이하 요우커족)의 국내 화장품 소비가 약 5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현 기자

chy0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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