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순대-청국장 완전 철수 시설도 매각

아워홈이 순대, 청국장 사업에서 B2C시장(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뿐만 아니라 B2B 시장(기업간 전자상거래)에서도 완전 철수한다.

아워홈은 6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식품 및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철수키로 결정했다.

아워홈은 이번 협약을 통해  B2B시장에서도 순대, 청국장 사업을 장기적으로 철수할 방침이다.

아워홈은 3년 전 동반위의 협의를 통해 B2C시장에서의 순대,청국장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순대, 청국장 사업 철수는 동반위와의 3년 유예만료기간이 다가옴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아워홈은 순대와 청국장 사업 철수를 B2B 시장까지 확대해 앞으로 완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3년전 동반위와의 협약을 통해 철수를 했었다. 장기적으로 순대,청국장 사업에서 손을 떼는 거다. 관련 시설도 매각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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