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순대, 청국장 사업에서 철수한다.
동반성장위원회와 아워홈은 6일 ‘식품 및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워홈은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관련한 4개 품목에서 사업을 철수하거나 확장을 자제키로 했다. 떡국떡 및 떡볶이떡도 적합업종 권고사항을 준수해 신규 시설 확장을 자제한다.
외식업은 적합업종 권고사항에 따라 대형 복합 다중시설, 역세권, 신상권 위주로만 출점하고 소상공인과 겹치는 골목 상권에선 출점을 자제한다. 전문 예식장업도 출점을 전면 자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