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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공무원 15% 수도권 출퇴근·19% 홀로 이주

2014.10.01(Wed) 17:02:03

세종시로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인 정부 부처 공무원 가운데 15%가 수도권에서 출퇴근하고 있거나 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국무총리실의 '세종시 공무원 이주계획 전수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1만788명 가운데 85.0%(9170명)가 세종권으로 이주했거나 향후 이주 예정이다.


15.0%(1618명)는 이주하지 않고 수도권에서 출퇴근하고 있거나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주 형태로는 '가족 모두'가 75.8%, '일부 가족' 5.2%, '본인만 이주' 19.0%로 나타났다. 기혼자와 미혼자는 구분되지 않았다.

이유민 기자

2umi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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