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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피부관리도 ‘슈퍼 푸드’ 가득 담은 제품으로

2014.09.29(Mon) 10:30:52

 최근 화장품업계의 키워드는 ‘슈퍼 푸드’. 슈퍼푸드에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부를 재생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 이에 뷰티업계는 토마토, 콩, 오렌지, 브로콜리에 이르기까지 각양 각색의 슈퍼 푸드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슈퍼 푸드의 풍부한 영양소를 담아낸 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붉은 에너지-토마토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색소 성분인 라이코펜은 베타카로틴보다 강력한 항산화성분이다. 스트레스나 자외선으로 인해 생성된 활성 산소를 제거해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아스타리프트의 ‘젤리 아쿠아리스타’는 토마토에서 추출한 미세 라이코펜과 천연 해양성 슈퍼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을 배합해 피부 보습은 물론 탄력 강화 및 피부 톤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여기에 사람의 피부 속 세라마이드와 동일한 ‘생체형 세라마이드’가 더해져 피부 자체의 수분 보유력을 향상시키고 만성 건조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항산화 에너지가 그대로 담긴 빨간 젤리 제형으로 돼 있으며, 모양이 흐트러져도 금세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놀라운 복원력을 가지고 있다.

피부 독소 해소 및 저항력에 탁월-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함유돼 있는 설포라판은 독소를 해소하고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저항력을 부여한다.

비오템의 스킨어제틱 에센스에는 브로콜리 150개 정도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브로콜리 성분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농축 파우더 형태로 분리해 캡슐에 넣었다.

손상되지 않은 브로콜리 성분이 피부에 작용해 노화를 방지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화사한 피부는 물론 상큼한 향으로 스트레스까지 타파-오렌지
오렌지에 함유된 비타민 C 성분은 색소 침착 완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껍질의 흰 부분에 많이 들어있는 헤스페리딘은 염증을 예방하고 특유의 상쾌한 향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아로마티카의 ‘오렌지 클렌징 샤베트’는 오렌지 샤베트처럼 상큼하고 부드러운 클렌징 제품이다. 피부 자극 없이 클렌징 할 수 있는 샤베트 타입으로 돼 있으며, 오렌지 껍질 오일과 토코페롤 성분이 세안 후 피지 분비 조절을 도와준다.

천연 식물성 카놀라 오일과 유기농 바바수씨 오일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묵은 각질까지 부드럽게 녹여내 메이크업과 블랙헤드를 한 번에 제거해 준다.

부드러운 피부결 완성시키는 먹는 여성호르몬- 콩
콩에 함유된 시스테인은 피부의 구성 성분으로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이소플라본은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부한 콩 피토 플라센타 성분을 50%이상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 방어력을 높이고 부드러운 피부결로 가꿔준다.

김소현 기자

chy0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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