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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법, 꿈을 향한 멘토

2014.09.26(Fri) 15:53:48

   
▲ 사진설명=지구본을 보며 유학의 꿈을 키운 조인정 양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을 시작으로 꿈을 향해 당찬 도전을 한 조인정 양이다.

인정 양은 어린 시절 지구본과 세계지도를 장난감으로 삼았고, 나라별 수도 이름과 유명한 도시 관광지를 놀이삼아 즐겨 말했다.

이 소녀가 최근 ‘소심한 인정이의 대담한 선택’이라는 자서전을 발간해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실전 가이드를 제시하며 멘토 역할을 자청했다.

자서전은 수줍은 여고생을 자신만만한 여대생으로 변화시킨 미국 고등학교 유학기를 담은 도서다.

유학 준비과정에서부터 유학생활 동안의 나날들, 그리고 꿈을 향한 여정을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의 매뉴얼처럼 잘 정리해 유학을 준비하는 후배들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안내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어려서부터 유학의 꿈을 키워 온 인정 양은 중학교 3학년이 끝날 무렵 ‘쌍둥이 형제, 하버드를 쏘다’라는 책을 읽고, 그 꿈을 위해 하나씩 실천해 나갔다.

언어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재능교육의 ‘스스로리틀영어’로 시작한 영어 공부 덕분에 혼자 힘으로‘스스로리틀영어’와 ‘스스로영어’를 반복적으로 청취했다.

고1 여름방학을 마치고 인정 양은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고등학교를 다니며 홈스테이 생활을 했다. 외국인 가족과 함께 지내며 생활영어를 공부했으며, 수업 내용은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했다. 노력 덕택에 성적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홀로 떠난 미국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올해 4월엔 일본 와세다대학교 국제교양학부에 입학해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언어와 역사,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인정 양은 교육학과 교수가 되기를 희망한다. 특히, 동아시아 친구들과 지내면서 이들 나라의 역사와 교육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됐다.

 인정 양은 “하루 하루 해야 할 일을 놓치지 말고, 목표를 명확히 두고 꿈을 향해 나아가세요”라고 따뜻한 조언에 이어 “재능교육 학습지를 통해 학습의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내 꿈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소현 기자

chy0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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