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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고향 뮌헨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014.09.26(Fri) 11:17:52

   
 

MCM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독일‘뮌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을 기념하는 ‘옥토버페스트’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MCM의 고향이자 독일의 수도인 뮌헨 입성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탑 모델 페이만 아민(Peyman Amin), MCM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미하엘 미할스키(Michael Michalsky) 등 다수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오픈 매장은 150㎡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매장의 내부는‘MCM ZOO’콘셉트로 꾸꾸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탬버린백도 함께 공개 해 주목을 받았다.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상징하는 하트모양의 독일어문양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MCM의 관계자는 “이번 뮌헨 매장 오픈을 계기로 앞으로는 전 세계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라고 덧붙였다.

 한편 독일에서 탄생한 럭셔리 브랜드 MCM은 2005년 성주그룹에 인수 된 이래 현재 35개국에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소현 기자

chy06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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